따르릉~따르릉~’ 안전하게 자전거 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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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르릉~따르릉~’ 안전하게 자전거 타요
  • 서울로컬뉴스
  • 승인 2018.04.13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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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11월까지 ‘자전거 교통안전 체험장’ 운영 및 자전거 안전교육 실시

최근 봄의 기운이 완연해지며 라이딩을 즐기는 구민들이 중랑천으로 삼삼오오 모이고 있다. 또한, 대표적인 유산소 운동으로 각광받아 주민들의 관심도는 증가하고 있다.

중랑구(구청장 나진구)는 자전거 이용인구 및 관심도 증가에 따라 구민들이 자전거를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자전거 교통안전 체험장’을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

구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로 인해 자전거를 안전하게 타는 방법에 대한 교육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2012년부터 체험장을 마련, 운영하고 있다.

작년의 경우 총 1,791명으로 성인 960명 어린이 831명이 수강하여 남녀 노소 모두에게 큰 호응을 받은 바 있다.

타원형 교육장, 실외이론 교육장, 초급코스 및 중급코스 교육장으로 구성된 자전거 교통안전 체험장은 중랑천 둔치 중화체육공원 북측에 위치해 있으며, 구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고, 자전거와 안전장구 또한 무료로 대여 하고 있다.

교육은 매주 월, 수, 금 단체(오전 10시 30분~11시 30분, 오후 2시 30분~3시 30분)와 개인(오후 4시~5시 30분)으로 나눠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진행한다. 주요 내용은 자전거 안전점검과 관리방법, 자전거 안전수칙, 안전을 위한 장비착용, 안전표지판, 교통신호 등 기본적인 자전거 안전관련 이론과 도로주행 연습 등 체험교육 등이다.

체험장 이용은 중랑구체육회 홈페이지(http://www.jungnang7330.or.kr) 또는 전화(☎02-491-7330)로 신청하면 되고, 기타 궁금한 사항은 중랑구청 교통지도과(☎02-2094-2653)로 전화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나진구 중랑구청장은“중랑구민들이 생활 속에서 편리하게 운동하고 힐링할 수 있도록 여러 편의 시설과 생활체육공간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문 의 : 중랑구청 교통지도과 (☎02-2094-2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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