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근동노인복지센터와 사)북한군사연구회 업무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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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근동노인복지센터와 사)북한군사연구회 업무 협약
  • 성동신문
  • 승인 2018.05.04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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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학 전공 학생들에게 멘토링 프로그램 지원

현장실습 교육기관 지정 취업 연계 지원

성동구립 사근동노인복지센터(이도선 센터장)는 지난달 24일 사단법인 북한군사연구회(한강산 회장)와 탈북민 사회복지학 전공자들을 위한 현장실습 연계 교육기관 및 멘토링 프로그램 지원에 관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 정책을 도모하고 활성화하는데 주목적이 있으며, 탈북민과 사근동노인복지센터간의 결연을 통해 탈북민 사회복지학 전공자에게 멘토링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현장실습 교육기관으로 사회복시사로 첫발을 내디딜 수 있도록 지원하며, 취업지원을 위하여 타기관과 연계하여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노력하고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탈북민을 지원해 나가기로 했다.

한강산 회장은 “사근동노인복지센터에서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어서 기쁘다며, 탈북민들이 조금 이라도 빨리 정착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으며, “앞으로 탈북민들과 사근동노인복지센터에서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더욱 두기관이 협력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이도선 센터장은 “탈북민들이 우리사회에서 진정으로 행복하고 남과 북이 하나로 뭉쳐질 때 통일은 앞당겨질 것이고 이를 위해 앞으로도 꾸준히 탈북민들에게 사회의 일원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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