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기동 자원봉사캠프, 사랑나눔 바자회 개최
상태바
제기동 자원봉사캠프, 사랑나눔 바자회 개최
  • 동대문신문
  • 승인 2018.06.07 10: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수익금 30만원 전액, 학생위한 장학금으로 사용

제기동 자원봉사캠프(캠프장 임정자)는 지난달 25일 주민센터 정문 앞에서 '이웃과 함께하는 사랑나눔 바자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랑나눔 바자회는 제기동 희망복지위원, 통장, 주민들과 '똘똘마녀 옷가게'(대표 성은영)에서 기부한 물건(의류, 머리핀) 등을 판매했으며, 주민센터를 방문한 민원인 등 80여 명이 참여해 따뜻한 나눔에 동참했다.

더불어 이번 바자회에서는 나눔 실천 외에도 비닐봉지 사용을 줄이기 위한 캠페인의 일환으로 동도교회에서 기증받은 현수막 천을 재활용한 가방에 물건을 담아 판매했다.

또한 자원봉사센터 및 자원봉사캠프를 홍보하기 위해 바자회를 찾아준 주민들에게 팸플릿과 아이들이 직접 그림을 그린 부채를 나눠주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제기동 주민센터 고규성 동장은 "어려운 일임에도 불구하고 매년 바자회를 진행해주는 봉사자들이 있어 제기동의 복지공동체가 더욱 단단해지는 것 같다"고 감사를 전했다.

또한 제기동 자원봉사캠프 임정자 캠프장은 "더운 날씨에도 바자회를 찾아와 나눔을 실천해준 제기동 주민들에게 감사드리며, 이번 바자회 수익금 30만원은 전액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