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 노인 3가구 주거환경 개선
답십리2동 새마을협의회(회장 김승철)는 지난 1일 관내 거주하는 저소득 노인 3가구에 사랑의 집수리(1,300만원 상당)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집수리 봉사는 답십리2동 주민센터(동장 김용호) 복지플래너들이 저소득층 대상으로 복지상담 및 방문간호 등의 서비스를 진행하던 과정에서 집수리가 필요한 저소득 가구를 발굴한 세대를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이에 새마을협의회 봉사단원 4명이 참여해 도배, 장판, 화장실 리모델링 및 싱크대·창틀 샷시 교체, 외관 계단 공사 등 주거환경 개선에 큰 도움을 주었다. 또한 독거노인 4명에게 전기장판(50만원상당)을 전달해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아울러 새마을협의회 회원의 후원과 아름다운 봉사로 한결 깨끗해진 방을 본 노인들은" 덕분에 집이 깨끗하고 밝아져서 기쁘다며 고생해주신 봉사자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김승철 회장은 "이번 사랑의 집수리로 어르신들께서 기뻐하시는 것을 보니 뿌듯함이 느껴진다. 앞으로도 집수리 등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찾아 꾸준히 봉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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