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신동, 사랑의 김장 5,000㎏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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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신동, 사랑의 김장 5,000㎏ 나눔
  • 동대문신문
  • 승인 2018.12.12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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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능단체 및 기업봉사단 60여 명 참여

용신동(동장 이형관) 주민센터 앞마당은 지난 4일 훈훈한 열기로 가득했다. 겨울철 저소득층의 건강한 밥상을 위해 용신동 직능단체 및 기업봉사단 60여 명이 정성을 담은 사랑의 김장 5,000㎏ 나눔행사를 개최했기 때문.

올해로 두 번째로 실시되는 김장나눔 잔치는 용신동희망복지위원회, 주민자치위원회, 이마트이문점, 용두새마을금고, 한국마사회 동대문지사, 우리은행 동대문구청지점, 새마을부녀회, 자원봉사센터가 후원 및 재능기부를 통해 실시됐다.

아울러 김장나눔은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기타 저소득층 500가구에 복지통장 35명이 거동이 가능하거나 본인이 동주민센터에서 수령을 원할 경우를 제외하고는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복지통장을 활용한 전달은 동절기 저소득층의 건강 및 난방상태 등을 체크하여 건강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한 복지안정망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형관 동장은 "용신동 구석구석 특히 법정지원이 어려운 차상위계층까지 김장이 고루고루 나눠져 따뜻한 겨울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이웃들이 이웃을 돌볼 수 있는 나눔이 계속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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