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협력사업 포상금, 힘든 이웃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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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협력사업 포상금, 힘든 이웃들에게
  • 동대문신문
  • 승인 2019.01.03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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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 5,000만원 기탁
'서울시·자치구 공동협력사업 포상금 기탁식'에서 유덕열 구청장(왼쪽)과 박상종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장(오른쪽)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서울시·자치구 공동협력사업 포상금'을 구랍 26일 구청 5층 기획상황실에서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포상금은 '2018년 서울시·자치구 공동협력사업' 평가서 시상금으로 교부받은 인센티브 총액 3억 4천여 만원 중 5,000만원이다.

기탁식은 유덕열 구청장, 박상종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기탁된 성금은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지역의 저소득층의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유덕열 구청장은 "직원들이 열심히 일해 사업의 성과를 내고 그 덕분에 받은 포상금으로 어려운 이웃도 도울 수 있어 무척 기쁘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사업 추진을 통해 더욱 살기 좋은 동대문구를 만드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대문구는 안전을 비롯한 일자리, 복지, 교통 분야 등에서 우수한 성과를 내, 이달 초 '2018년 서울시·자치구 공동협력사업 평가' 11개 전 부문에서 수상한 바 있다.

더불어 올해로 3년 연속 전 분야 수상이며, 특히 '찾아가는 복지서울' 사업에서는 7년 연속, '공공자원 공유활성화' 사업 및 '함께 만들고 누리는 건강 서울' 사업에서는 5년 연속 우수구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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