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 5,000만원 기탁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서울시·자치구 공동협력사업 포상금'을 구랍 26일 구청 5층 기획상황실에서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포상금은 '2018년 서울시·자치구 공동협력사업' 평가서 시상금으로 교부받은 인센티브 총액 3억 4천여 만원 중 5,000만원이다.
기탁식은 유덕열 구청장, 박상종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기탁된 성금은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지역의 저소득층의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유덕열 구청장은 "직원들이 열심히 일해 사업의 성과를 내고 그 덕분에 받은 포상금으로 어려운 이웃도 도울 수 있어 무척 기쁘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사업 추진을 통해 더욱 살기 좋은 동대문구를 만드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대문구는 안전을 비롯한 일자리, 복지, 교통 분야 등에서 우수한 성과를 내, 이달 초 '2018년 서울시·자치구 공동협력사업 평가' 11개 전 부문에서 수상한 바 있다.
더불어 올해로 3년 연속 전 분야 수상이며, 특히 '찾아가는 복지서울' 사업에서는 7년 연속, '공공자원 공유활성화' 사업 및 '함께 만들고 누리는 건강 서울' 사업에서는 5년 연속 우수구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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