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자치회장연합회, 올해 첫 월례회의 개최
동대문구 주민자치(위원)회장연합회(회장 김현태, 답십리1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24일 구청 5층 기획상황실에서 올해 첫 주민자치(위원)회장연합회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각 동 주민자치위원장 및 주민자치회장과 구청 자치행정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김현태 회장은 "2019년도를 맞아 올해 한 해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란다"며 "금년 1월부터 5개 시범동이 주민자치회로 바뀌어 운영하게 된다. 5개동이 시범을 거쳐 내년이면 전 동이 주민자치회로 거듭날 예정인데, 5개동이 시범으로 잘 운영하셔서 다른 동도 잘 운영될 수 있게 해 달라"고 당부했다.
더불어 회의는 지난해 예산안 결산과 올해 예산안에 대한 토론이 이어졌다.
또한 2월 각 동 민속놀이 대회에 관해 의견을 교환하기도 했다.
아울러 더 많은 주민자치(위원)회장들의 참여를 위해 2월 월례회의부터는 4째주 화요일 6시 30분에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한편 이번 올해 첫 월례회의에서는 참석한 모든 위원장 및 회장이 새해 덕담을 나눴으며, 열심히 잘 하겠다는 의미로 케이크 커팅 퍼포먼스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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