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법지원센터, 퇴직공무원·청소년 멘토링 결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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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법지원센터, 퇴직공무원·청소년 멘토링 결연
  • 동대문신문
  • 승인 2019.02.19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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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관찰 청소년 대상 진로탐색 과정 등 지도

법무부 서울준법지원센터(소장 성우제)는 14일 인사혁신처 퇴직공무원 사회공헌 사업(Know-how+)에 선발된 퇴직공무원 4명과, 보호관찰 청소년 20명에 대한 멘토링 결연식 등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퇴직공무원들은 올해 말까지 보호관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진로탐색 과정 등 지도와 멘토링 활동을 실시하게 된다.

결연식에 참가했던 김모군은 "장래 진로문제로 고민이 많았는데 멘토 선생님께서 친절하고 자상하게 상담을 해주셔서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고, 진로를 정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아울러 서울준법지원센터 성우제 소장은 "퇴직공무원들의 풍부한 청소년 선도 경험을 활용하여 보호관찰 대상 청소년들의 비행을 예방하고 건전한 직업인으로 성장하는데 방향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퇴직공무원 사회공헌사업(Know-how+)이란 퇴직공무원들의 전문성과 경험을 활용하여 대국민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인사혁신처가 주관하고 있으며, 보호관찰소는 2017년부터 '1060 세대공감 보호관찰청소년 멘토링' 사업으로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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