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양천구지회 제32회 창립기념식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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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양천구지회 제32회 창립기념식 성료
  • 강서양천신문사 박현철 기자
  • 승인 2019.02.20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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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이 행복한 양천구지회 실현’ 다짐

대한노인회 양천구지회(지회장 홍성희)는 지난 8일 지회 임직원 및 경로당 회장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회 강당에서 ‘제32회 창립기념식’을 개최했다.

홍성희 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추운 날씨에도 지회 창립기념식에 참석해 주신 내·외빈들에게 감사를 표시하면서 “여기 계신 회장님들께서 계시기에 경로당이 활성화되고 양천구지회가 더욱 발전하고 있다”며 “양천구 경로당 회원이 더욱 활기차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그동안 양천구지회는 홍성희 양천구지회장이 취임하여 후원자 발굴을 위해 1년간 부단히 노력한 결과 예금보험공사로부터 400만 원 상당의 사과 160박스를 후원 받아 40박스는 환경이 열악한 구립 마장경로당을 방문해 위성백 예금보험공사 사장과 함께 회원들에게 직접 전달하고, 나머지는 경로당 회원이 함께할 수 있도록 창립기념 행사 후 경로당 회장에게 배부하는 등 활발한 사회활동을 수행한 바 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홍성희 지회장을 비롯한 임원진과 경로당 회장, 직원 모두는 ‘어르신이 행복한 양천구지회’가 되고자 노력할 것을 다짐하고, 축배를 대신해 우렁찬 박수와 환호로 창립기념 행사를 마무리했다.

양천구지회는 작년 구청과 협의하여 경로당 운영비 인상 및 사무실 정비를 추진하여 지난 2018년 홍성희 회장이 취임사에서 약속한 서울시에서 상위권에 진입하는 지회 건설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양천구지회는 목동아파트 입주 시기인 1988년 2월10일 경로당 38개소를 인수하여 강서구에서 분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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