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의회 초정파적 협치 가능해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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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의회 초정파적 협치 가능해지나
  • 강서양천신문사 박현철 기자
  • 승인 2019.02.25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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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정옥 행정재경위원장, 양당 간 협치 의지 밝혀
<사진-양천구의회 행정재경위원회 기자간담회가 열리고 있다.>

오는 2월27일 개회되는 양천구의회 임시회에서부터 양당 의원들이 구민에게 필요한 안건 처리를 위해 초정파적인 협치가 이뤄질 전망이다.

양천구의회 행정재경위원회(위원장 임정옥)는 지난 18일 양천구의회 4층 행정재경위원장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서 임정옥 위원장은 “앞으로 행정재경위원회는 위원회 위원들과 협치하여 초정파적으로 구민에게 필요한 조례 등 안건 처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임 위원장은 “구민의 알권리 충족은 물론, 행정재경위원회에서 처리하는 안건들을 소개하고 홍보하기 위해 언론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양천구에서 추진 중인 사업과 주요 시책들에 대해 신속하고 정확하게 구민께 잘 전달해 주는 소통의 창구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임정옥 위원장과 공기환 부위원장, 의회 출입기자단이 참석한 가운데 새해 첫 임시회를 앞두고 올 상반기 의정활동 계획과 임시회 안건 등을 설명하며 기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오는 2월27일부터 3월7일까지 개회되는 양천구의회 제268회 임시회에서 행정재경위원회는 ▲착한가격업소 지원에 관한 조례안(유영주·임준희 의원 발의) ▲지역자율방재단 운영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조진호 의원 발의) ▲남북교류 협력에 관한 조례안(나상희 의원 발의) ▲전자파 안심지대 지정 운영 조례안(임정옥 의원 발의) 등 8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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