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보건대, 2019 춘계인성교육주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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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보건대, 2019 춘계인성교육주간 개최
  • 동대문신문
  • 승인 2019.04.16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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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문화행사, 먹거리 장터, 아나바다 장터 운영

삼육보건대학교(총장 박두한)는 지난 8일부터 13일까지 일주일간 홍병길 목사를 초청해 2019 춘계인성교육주간 '무제'라는 주제로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홍병길 목사는 "저는 제가 하고 싶은 것을 맘대로 할만한 용기도, 능력도 부족하며 다른 사람보다 운이 좋은 것 같지도 않고 하고 싶은 것을 다 할 만한 돈도 가지지 못했다. 그러나 나름 만족하며 살고 있다"며 "날마다 행복을 느끼며 긍정적인 마음으로 살맛나게 사는 것은 하나님을 믿는 신앙 때문이며 이 신앙은 부족함 속에서도 삶을 풍요롭고 행복하게 해 준다"며 많은 예화와 경험들을 풀어놓았다.

특별히 마지막 날에는 "보물은 흙 속에 묻혀있다. 밭을 사야 그 보물을 차지하게 된다. 우리는 계속 그 보물에 집중해야 한다"며 "삼육 속에 묻혀있는 신앙이라는 보물을 꼭 챙기는 학창시절이 되라"고 호소했다.

더불어 이번에도 지난 추계인성교육주간과 같이 교직원을 위한 은혜주간을 별도로 하지 않고 학생들의 인성교육주간에 강사 목사가 매일 아침 채플에 직접 그날의 주제를 요약해 전했다.

또한 문화행사로 ▲삼육보건대기네스 ▲SHU for MAN(수퍼맨) ▲사제동행 브런치카페 ▲CCM STAR ▲Good Start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인성교육주간을 축제처럼 이어갔다.

아울러 이 기간 동안은 점심시간을 이용해 각 부스에 먹거리장터와 아나바다장터를 열어 하기봉사대에 활용할 기금을 마련했으며, 동행한마당에서 ▲칭찬합시다 ▲삼행시 ▲슈인페스케치 ▲캘리그라피 ▲헌혈부스 ▲엄마가 쏜다 ▲사랑의 초코픽 ▲나눔바자회 ▲ACE마인드쉽 ▲스탬프부스 등의 부스에서는 새로운 추억을 만들 수 있다.

한편, 뷰티헤어과 1학년 김은빈 학생은 "대학에 들어와 처음 접해보는 인성교육주간이라 매우 생소함을 느꼈지만 강사님을 통해 우리는 상품이 아니라 하나하나 귀하게 만들어진 작품으로 나도 가치가 있다는 말씀이 마음속에 와 닿았다"며 "남들의 시선에 흔들리지 않고 따라가지 않고 내 자신의 삶을 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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