區·종근당 고촌재단, 학습멘토링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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區·종근당 고촌재단, 학습멘토링 진행
  • 동대문신문
  • 승인 2019.04.16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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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청 교육비전센터에서 오리엔테이션 개최

동대문구는 지난 4일 구청 9층 교육비전센터 강의실에서 종근당 고촌재단 대학생 멘토링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에서는 고촌학사의 대학생(멘토) 15명과 관내 3개 지역아동센터의 중학생(멘티) 15명이 첫 만남을 갖고, 멘토링 사업에 대한 안내 후 멘토와 멘티간 일정 협의 및 학습과목을 결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촌재단 대학생 멘토링은 이날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4월부터 12월까지 약 8개월간 멘토와 멘티가 주 1회 만나 교과목 학습멘토링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동대문구와 종근당 고촌재단(이사장 김두현)은 작년 2월 민관협력사업의 일환으로 고촌재단에서 운영하는 휘경동 소재 고촌학사(2호관)의 대학생과 관내 중학생을 연계해 1:1 대학생 멘토링 사업을 추진하기로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2018년에는 22명의 관내 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멘토링 사업을 추진했고, 올해는 관내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교육복지 혜택을 주고자 지역아동센터의 중학생 15명을 멘티로 선정했다.

한편 구는 관내 학생들의 학력신장과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서 교육비전센터를 2011년부터 운영해 오고 있으며, 작년 2월에 구청 9층으로 장소를 확장 이전하고 대학생 학습멘토링 사업 및 자기주도학습 프로그램 등의 다양한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교육비전센터는 앞으로도 다양한 유관기관 및 교육자원을 활용하여 멘토링 사업들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교육비전센터(☎2127-519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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