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동대문구 어르신 문화축제'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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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동대문구 어르신 문화축제' 성황리 개최
  • 동대문신문
  • 승인 2019.05.21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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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0여 명 참여, '찾아가는 청춘극장' 문화공연 펼쳐져
구청 다목적강당에서 열린 2019 동대문구 어르신 문화축제에서 축하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동대문노인종합복지관(관장 민경원)은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이해 동대문구청 다목적강당에서 100세 시대의 주인공인 노인에 대한 경로효친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동대문구의 지원으로 '2019 동대문구 어르신문화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2019년 동대문구 어르신 문화축제'는 1,500여 명의 어르신들이 참석한 가운데 복지정보, 취업, 인권상담, 건강검진, 네일아트 등 다양한 체험부스가 운영되어 어르신들의 큰 호응과 관심을 이끌어 내었다.

이날 1부 행사는 대한노인회 동대문구지회, 동대문구 여성합창단, 동대문노인종합복지관 사물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노인 복지 증진에 기여한 모범노인 4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어 오후 2시 30분부터 열린 2부 행사에서는 '찾아가는 청춘극장' 공연으로 ▲김세레나 ▲남보원 ▲박일준 등 가수들의 초청공연을 통해 더욱 뜨거운 축제의 흥겨움과 즐거움을 더했다.

한편 이날 민경원 관장은 "어르신 문화축제를 통해 경로효친의 의미를 되새기고 참여해준 모든 어르신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바람직한 신 노년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행사 지원을 한 유덕열 구청장은 "오늘 열린 어르신 문화축제가 어르신들에게 좋은 추억으로 남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일상생활 및 문화생활을 위해 다양한 정책과 프로그램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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