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노원아이쿱 소비자생활협동조합(대표 이수진)이 식료품 세트(180만 원 상당)를 전달해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이웃사랑의 마음을 전달했다.
중계4동 주민센터(동장 박유재)는 17일 주민센터 1층 다목적실에서 ‘도봉노원아이쿱생협 후원품 전달식’을 가졌다.
도봉노원아이쿱생협은 관내 한부모가정 8가구에 친환경유기농 식품(3만 2천 원 상당)을 11월까지 매달 지원하기로 했다.
이수진 대표는 “이번 나눔을 시작으로 지역사회 나눔활동이 더 확대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봉노원아이쿱생협은 자연드림 매장을 중심으로 학교와 도서관에 건강한 먹거리를 위한 식생활교육과 공정무역수업 등의 교육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중계동 자연드림 매장에서는 관내 복지관 등에 매장에서 판매하는 빵을 후원하며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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