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관리공단, 사랑의 쌀·연탄 배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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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관리공단, 사랑의 쌀·연탄 배달
  • 동대문신문
  • 승인 2017.01.03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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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부터 직원 조성 성금으로 실시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양범섭)은 구랍 23일 전농동, 답십리동 일대에서 '2016 사랑의 쌀, 연탄 나눔 운동' 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는 공단이 지역사회의 소외받는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을 위해 2009년부터 한해도 거르지 않고 정기적으로 지원 운동을 진행한 것.

이날 진행된 봉사활동에는 청도재가노인복지센터와 함께 공단 사회봉사단원 37명이 참여했으며, 공단전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조성한 성금으로 형편이 어려운 소외이웃 21가구에 총 쌀 20㎏ 19포, 라면 19박스, 연탄 600장을 전달했다.

아울러 공단 양범섭 이사장은 "오늘 단순히 쌀과 연탄을 나눈 것이 아니라 이웃과의 사랑을 나눈 뜻 깊은 행사였으며, 매년 정기적인 봉사를 이어가는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에 고마움을 느낀다"고 전하며, "주위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가질 수 있도록 공단 임직원이 앞장서서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참된 나눔 문화의 실천을 위하여 교육기부활동부터 다양한 재능나눔, 자원봉사 활성화에 앞장서 사회적 역할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적극적인 의지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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