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어린이대공원, ‘사라져가는 동식물과의 공존’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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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어린이대공원, ‘사라져가는 동식물과의 공존’ 전시
  • 김영미 기자
  • 승인 2019.07.19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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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터=서울시

서울시설공단은 서울어린이대공원 바다동물관에서 7월 20일부터 28일까지 멸종위기 처한 한국호랑이 등 그림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하는 선화예술고등학교 학생동아리인 ‘선화동물지킴이’와의 작품 전시회를 통해 DMZ의 생태학적 가치를 환기시키고 한국 호랑이 종 보전에 관한 사회적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는 DMZ의 생태계 및 멸종위기에 처한 한국 호랑이를 주제로 동식물을 그린 작품 36점이 전시될 예정이며 서울시설공단은 ‘선화동물지킴이’와 지난 2015년부터 협업해왔다.

전시회 첫날엔 학생들이 현장에서 작품에 대한 큐레이팅을 진행, 어린이들을 위해 관련 체험부스를 운영하고 기념품도 배포할 예정이다. 전시회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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