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지연은 독서광으로 차별화된 다양한 매력을 소유, 스쿠버 다이빙(PADI CERTIFIED), 골프(핸디 7), 수영, 산악 자건거 타기, 암벽등반, 스키, 스노우 보딩을 즐긴다고 한다.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태어났으며 매년 세계 인명사전에 위촉, 등재되신 부친의 영향으로 여러 나라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다. 이로 인해 국제적인 무대에서의 다양한 언어와 문화를 익힌 자신의 감각을 실현해내는데 최적화된 인재다.
성장 배경과 타고난 밝은 성격이 리더십으로 이어져 학교 대표 골프팀 캡틴, 동아리 회장, 고교 4년 연속 회장으로 선출, 학교행사, 꾸준한 사회봉사활동등으로 많은 친구들과 즐거운 학창시절을 보냈다.
임지연의 무결점 매혹적인 미모의 비결에 대해 “어머니의 최강 DNA를 물려받은 덕에 어렸을 때부터 주변의 시선을 사로잡았고 미인대회에 출전하라는 권유가 많았다고 한다”며 “미스퀸코리아 대회를 알게 돼 도전장을 내밀게 됐다”고 말했다.
고등학교를 뛰어난 성적으로 조기 졸업한 후 학점 받기 어렵기로 손꼽히는 아이비 리그 코넬대학교에 재학 중인 All A 학생으로 언론방송학과 컴퓨터과학을 전공하고 있다.
임지연은 자신에 대한 관리와 긍정적이고 진취적인 사고, 생활습관이 일상화 돼 있어서 미스퀸코리아 대회를 위해 특별히 준비하기 보다 그녀가 가진 좋은 면들을 다듬고 극대화 시키는 일에 집중하고 있다.
임지연과 함께한 오랜 지인들의 표현을 빌리자면 아름다움의 비결은 ‘맑고 밝은 에너지’와 '청정 미인'으로 통한다. 자신의 아름다움을 위해 화장을 하거나 어떤 부분의 교정을 통해 자신의 미를 향상 시키려는 노력은 지지한다고도 말했다.
임지연은 “아직 귀도 뚫지 않았을 정도로 부모님께서 주신 그대로의 제 모습이 좋습니다. 인공적인 요소가 전혀 없는 자연미가 제 아름다움의 정체성이라 할 수 있습니다”라며 “저를 보며 맑고 밝은 느낌을 받는다는 분들이 많은데 이는 다양한 장르의 독서 습관과 깊은 사고, 가족간의 일상화 된 토론에서 비롯된 내면의 아름다움과 지성미, 소외계층을 위해 꾸준히 해온 NGO활동 등에서 기인되었을 것 입니다”라고 힘주어 말한다.
미스퀸코리아 대회 출전을 결심한 후에 달라진 점이라면 지금까지는 임지연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가치관에 따른 자신을 위한 관리였다. 하지만 지금은 우리나라 문화에만 있는 매력이 무엇인지 연구해, 그것을 스스로의 아름다움으로 승화시키려고 노력, 임지연이라는 한 여인, 한 사람으로서의 아름다움을 넘어 '한국여인 만의 아름다움'을 전 세계에 확실히 보여주고 싶기 때문일 것이다.
또한, 동일한 목표를 가진 아름다운 동료들과 함께 걸어가는 미스퀸코리아 대회는 너무나 '즐거운 도전'이다. 뷰티 컨테스트로만 치부되던 시대를 넘어 외모와 내면의 조화로운 아름다움에 초점을 두는 대회이기 때문이다. 사실 이 점이 많은 미인 대회 중 오직 미스퀸코리아에만 유일하게 도전한 이유다. 단지 여성이 아니라 인간의 아름다움을 여성성이란 그릇에 얼마나 균형 있고 조화롭게 담고 있는가를 보여주는 유쾌한 인간존중을 최우선으로 하는 진정성 깃든 대회이기 때문이다.
임지연의 활약은 2019미스퀸코리아 대회에서 큰 상징성을 띤다. 학교생활과 공부, 운동에 주로 집중 했던 그녀가 대회를 출전 '다른 세계'에 들어와 새로움을 경험, 또 하나의 새로운 자아를 발견해 가는 계기의 짜릿한 시간, 9월 5일 본선대회에서 극적인 드라마를 완성할 수 있을지 시선이 쏠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