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데이케어센터, 스카프 후원
이문2동 주민센터(동장 윤일권)는 지난 14일 오전 10시 관내 노인복지시설인 서울데이케어센터(센터장 이옥자)가 스카프 130여 장(환가액 40여만 원)에 대한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옥자 서울데이케어센터장은 희망복지위원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하며 관내 저소득 계층 돌봄에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 올해 6월 여름용 모자 150개를 후원한데 이어, 이번에 두 번째로 물품을 기탁했다.
아울러 이옥자 센터장은 "관내에서 어르신을 위한 시설을 운영하고 있어 이문2동 어르신들을 모두 시설 노인들에게 하듯 잘해드리고 싶은 마음이 든다"며 후원 소감을 전했다.
한편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스카프를 전달받은 한 노인은 "가을에 알록달록 예쁜 스카프 선물을 받아 멋쟁이가 된 것 같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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