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줄이기, 시민부터 실천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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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줄이기, 시민부터 실천합시다"
  • 동대문신문
  • 승인 2019.10.30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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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그린환경운동본부, 올해 15회째 홍보

(사)동대문그린환경운동본부(회장 신용철)은 갑자기 쌀쌀해진 26일 미세먼지의 인체 유해성 정보제공 및 올바른 행동요령 전파하기 위해 청량리역 사거리 일대에서 오전 9시부터 '생활 속에 미세먼지 줄이기 시민실천 캠페인'을 개최했다.

미세먼지의 인체 유해성 정보제공 및 올바른 행동요령 전파를 위해 열린 이번 캠페인에는 자원봉사자 1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이날 준비한 피켓과 홍보지를 시민들에게 나눠주며 우리가 잘 알지 못했던 미세먼지에 대한 시민실천 방법과 대기 오염도 개선 및 실천 방법에 대해 홍보했다.

아울러 이번 미세먼지 바르게 알기 위한 캠페인 및 홍보 활동은 지난 3월 25일부터 이날까지 15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매회 100여 명의 인원이 참여해 시민들에게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한 공감대 형성 및 대기질 개선에 지속적 실천 참여를 유도했다.

이날 임병대 상근부회장은 "이번 활동으로 시민들 스스로 미세먼지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 정보를 알아 재난·재해 수준으로 심각성을 인식하고 미세먼지에 대처해야 한다고 느꼈을 것"이라며 "우리 단체는 앞으로도 미세먼지 바르게 알리기 위한 캠페인 및 홍보 활동을 통해 시민 교육을 통한 대기질 개선과 시민 실천 방법 확산 유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사)동대문그린환경운동본부는 비영리법인으로 2016년 4월 28일 녹색환경창조연합 동대문지회로 창립해 2018년 1월 '동대문그린환경운동본부'로 명칭을 변경했다. 신용철 회장과 임병대 상근부회장, 대의원, 회원 등 150여 명이 '자연사랑·생명존중'을 설립이념으로 환경문제 연구조사, 캠페인, 친선교류와 환경교육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각 단체 연계로 환경보호운동을 구축하고, 환경 친화적 생활양식 정착과 자연환경보호 계몽 감시 역할을 수행하는 NGO 단체로 잘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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