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축제 앞서 허준근린공원서 ‘한방’ 중심 사전행사 진행
제22회 허준축제가 강서구 주최, 강서문화원 주관으로 오는 10월12일과 13일 서울식물원 잔디마당과 진입광장에서 개최된다. 본 축제에 앞서 오는 4일과 5일에는 허준근린공원 일대에서 사전 행사인 ‘허준 인트로 축제’가 열린다.
4일 오후 2시 허준축제 성공기원제에 이어 2시30분부터 허준박물관에서는 「곱돌온심」 특별전 및 뮤지엄 콘서트가 개최된다.
5일 허준 인트로 축제에서는 마술·인디밴드의 버스킹 공연과 페이스페인팅, 캐리커쳐 등 키즈 체험, 허준박물관 보물찾기 스탬프 투어 및 약초정원 탐방 ‘허준의 보물을 찾아랏!’ 등이 진행된다.
허준박물관과 늘푸른나무복지관, 기쁜우리복지관이 참여하는 약초 약낭주머니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마련되고, 강서막걸리 판매 및 시음 부스(50플러스센터), 한방차 나눔(허준문화재단), 치매 체험 부스(강서구보건소)를 비롯해 강서K병원과 연세솔안과가 무료 검진을 제공하는 ‘허준의 치유체험관’ 등이 운영된다.
또 소상공인협회의 협조로 디저트와 수공예품을 판매하는 ‘허준 인트로 플리마켓’과 푸드트럭이 운영되며, 6시부터는 이광연 한의사의 ‘건강 토크콘서트’가 진행된다.
이어 오후 6시30분부터는 본격적인 허준축제의 개막식과 홍진영, 화곡동 청개구리, 진태진, 김현, 이규석 등 인기 가수들의 ‘허준 인트로 콘서트’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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