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전문가에게 직접 배운 솜씨 자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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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전문가에게 직접 배운 솜씨 자랑합니다"
  • 동대문신문
  • 승인 2019.11.12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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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장애인·비장애인 하나 되는 '더원 웹툰 전시회' 개최
더원발달지원센터 웹툰 교육 모습.

발달장애인들의 특별재능 발굴로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고 전문가를 양성하는 더원발달지원센터(이사장 정순주)는 오는 12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 동안 동대문구청 2층 갤러리에서 '2019 웹툰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발달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재능을 웹툰 교실을 통해서 하나가 되는 문화예술 교류의 장으로 웹툰 교육 수업을 통해 탄생한 30여 점 이상의 엄선된 작품을 전시하다.

앞서 더원발달지원센터는 초등학생부터 만 35세 이하의 장애인 및 일반인을 모집해 지난 6월부터 교육을 실시했다.

아울러 센터 관계자는 "발달장애인과 비장애인들의 공평한 전시의 기회를 나눔과 동시에 그들의 숨은 재능과 마음을 웹툰으로 표출해 발달장애인의 문화·예술 저변확대와 비장애인과의 친밀하고 신속한 인프라 확장에 기여 할 것으로 본다"고 전했다.

한편 더원발달지원센터 주최, 한국만화영상진흥원 후원으로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는 무료입장이며, 웹툰 전문가의 체계적인 지도와 교육을 바탕으로 발달장애인들의 순수하고 창의적인 작품과 비장애인들의 재치 있고 난이도 높은 웹툰 작품을 관람하고, 이해할 수 있는 발달장애인과 비장애인들의 소통과 화합의 전시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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