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길영 총장 “지역사회 치매 돌봄문화 확산 위해 노력할 것”
KC대학교(총장 이길영)가 ‘2019년 치매극복 선도대학’으로 선정됐다.
치매극복 선도대학으로 선정된 KC대학은 앞으로 학생과 교직원이 치매 예방을 위해 노력을 기울이는 한편 가정과 사회에서 치매환자와 가족을 이해하고 응원하는 동반자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또한 KC대학은 치매환자와 가족을 배려하고 인식 개선에 앞장서는 기억친구 리더 및 치매전문봉사단으로서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나갈 계획이다.
이길영 총장은 “본 대학이 치매극복 선도대학으로 선정되어 기쁘며 치매 친화적 문화 조성과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치매 돌봄 문화 확산을 위해 양천구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천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6월 KC대학과의 업무 협약을 맺고 이 대학 식품영양학과·간호학과 학생 80여 명에게 천만시민 기억친구 리더 교육을 진행한 바 있고, 간호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양천구 치매전문봉사단 ‘봉사하는 우리들’을 구성, 관내 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의 기본 건강 체크 및 선별 검사 보조, 어르신들과 나들이 동행 등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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