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문1동 희망복지위, 사랑의 물품 지원
이문1동 희망복지위원회(위원장 이미숙)는 12일 오후 5시 주민센터 3층 회의실에 온기 넘치는 겨울을 보내기 위해 사랑의 물품인 머플러, 장갑, 수면양말을 포장해 홀몸노인, 중증장애인 등 50가구에게 전달했다.
이번 겨울철 물품 지원은 동절기 취약계층인 노인과 장애인들에게 따뜻한 겨울 준비를 할 수 있도록 실시하게 됐다. 이에 희망복지위원들이 손수 포장하고 가정방문해 대상자들에게 따뜻한 마음까지 함께 전달했다.
아울러 이미숙 위원장은 "올해도 겨울이 무척 춥다고 한다. 소소한 물품이지만 대상자들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겨울 한 분이라도 춥지 않고 안전하게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머플러를 전달받은 한 노인은 "머플러가 너무 따뜻하니 좋다. 안 그래도 머플러를 하나 사려고 했었는데 챙겨줘서 고맙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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