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립소년소녀합창단, 제2회 정기연주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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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립소년소녀합창단, 제2회 정기연주회 개최
  • 동대문신문
  • 승인 2019.12.18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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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꿈꾸는 세상' 주제, 화합·희망 나누어

동대문구립소년소녀합창단은 15일 서울시립대음악관 UOS아트홀에서 '우리가 꿈꾸는 세상'이라는 주제로 '제2회 동대문구립소년소녀합창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주회에는 주윤우씨 사회로 ▲지휘 정은희 ▲반주 고유미 등을 비롯해 45명의 단원이 참가했으며, 특별출연으로 ▲비올라 김낭중 ▲아코디언 알렉산더 셰이킨 등이 아름다운 음악을 더했다.

공연은 5개 파트로 나눠 진행했따. 먼저 첫 번째 순서로는 합창단이 ▲노래하고 싶어요 ▲꼭 안아줄래요 ▲꿈꾸지 않으면 등을 선보였다. 이어 두 번째 순서로 ▲주민찬(장평초5) Sonata K.332 3rd Mov.(W.A.Mozart) 단원피아노 독주 ▲양서연(전농중2) Vaghissima sembianza(S.Donaudy) 단원 독창 등을 들려주었다.

세 번째 파트로는 합창단이 ▲경복궁 타령 ▲두꺼비 문지기 ▲최진사댁 셋째딸 등을 불렀으며, 네 번째 파트로는 특별출연팀이 ▲EL BIMBO(아코디언 독주, P.Mauriat) ▲Waltz(D.Shostakovich) ▲Por una cabeza(C.Gardel) ▲Czardas(V.Monti) 등을 선보였다.

마지막 다섯 번째 파트로는 합창단이 ▲엄마가 딸에게(Solo. 정은희, 박세연) ▲아름다운 강산 ▲(앵콜곡) 노래가 만든 세상, 징글벨 등으로 마무리 지었다.

한편 동대문구립소년소녀합창단은 음악적 관심과 재능이 있는 청소년을 적극 발굴·육성하고 구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창단 한 후 지난해 1월 30일 위촉식을 가진 후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소프라노, 메조소프라노, 알토 등 3파트로 구성됐으며, 지휘자로 정은희 씨를 선임했다. 정은희 지휘자는 ▲숙명여자대학교 음악대학졸업(성악과) ▲미국 테네시 주립대학교 석사과정졸업 ▲이탈리아 로마 A.I.ART 로마아카데미 합창지휘 디플롬 ▲모던팝스오케스트라 상임솔리스트 ▲공주교육대학교 출강역임 등의 경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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