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협, 인공지능(AI) 기반 판독시스템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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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협, 인공지능(AI) 기반 판독시스템 도입
  • 강서양천신문사 강혜미 기자
  • 승인 2020.02.28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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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부 엑스레이 영상 신속정확한 판독 보조 기능
건협 서울서부지부 건강증진의원 최중찬 원장(영상의학전문의)이 수검자의 흉부 엑스레이를 판독하고 있다.
건협 서울서부지부 건강증진의원 최중찬 원장(영상의학전문의)이 수검자의 흉부 엑스레이를 판독하고 있다.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채종일, 이하 건협) 흉부 엑스레이 영상에 대한 신속 정확한 판독과 진단을 위해 지난 12 인공지능(AI) 판독 시스템 루닛 인사이트 CXR(Lunit INSIGHT CXR)’ 전국 16 지부에 일괄 도입했다.

의료 인공지능 기업 루닛(대표이사 서범석)에서 개발한 루닛 인사이트 CXR AI 기술을 바탕으로 흉부 엑스레이 영상 분석을 통해 의사들이 신속하고 정확한 판독과 진단을 보조하는 역할을 한다.

흉부 엑스레이 사진을 수초 내로 분석해 질환의 의심 부위와 정도를 자동으로 표기하는 방식으로, 만에 폐결절, 폐경화, 기흉을 포함한 주요 비정상 소견을 97~99% 정확도로 검출할 있다. 제품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를 득했다.

채종일 건협 회장은 우수한 성능의 인공지능 판독 시스템을 도입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철저한 검증 과정을 거친 결과, 루닛의 인사이트 CXR 도입하게 됐다 건협은 이번 루닛의 인공지능 기반 판독 보조 시스템의 도입으로 차원 높은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있을 이라고 말했다.

루닛 인사이트 CXR(우측)이 건협 건강증진의원에서 사용하는 영상판독시스템(PACS)에 탑재돼 판독 환경이 최적화됐다.
루닛 인사이트 CXR(우측)이 건협 건강증진의원에서 사용하는 영상판독시스템(PACS)에 탑재돼 판독 환경이 최적화됐다.

 

한편 건협은 전국 주요 ·도에 16 건강증진의원을 두고 있는 건강검진 전문기관으로 국민건강보험공단 일반검진, 국가암검진, 종합건강검진, 맞춤형 건강검진 등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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