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사태 속 이웃사랑 온기 전한다
상태바
코로나19 사태 속 이웃사랑 온기 전한다
  • 동대문신문
  • 승인 2020.11.26 15: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역 기업·복지단체, 성금 및 먹을거리 기탁
'코로나19 극복 위한 이웃돕기 후원금 기탁식'에서 한국주택금융공사 서울동부지사 이정열 지사장(왼쪽)과 고은주 대리(오른쪽), 최홍연 부구청장(가운데)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코로나19 극복 위한 이웃돕기 후원금 기탁식'에서 한국주택금융공사 서울동부지사 이정열 지사장(왼쪽)과 고은주 대리(오른쪽), 최홍연 부구청장(가운데)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에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돕기 위한 기업과 복지단체들의 기부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구는 11일 오전 ()작은사랑나눔 운동본부(대표 이남숙)와 한국주택금융공사 서울동부지사(지사장 이정열)가 구청을 찾아 최홍연 부구청장을 만나 먹을거리와 성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작은사랑나눔 운동본부는 컵 떡볶이 3,000(환가액 540만원 상당), 한국주택금융공사 서울동부지사는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구는 이날 기탁된 컵 떡볶이와 성금을 조손·한부모 가정, 독거 노인 등 지역의 취약계층에게 지원할 방침이다.

한편 최홍연 부구청장은 "이웃사랑을 적극 실천해 주신 작은사랑나눔 운동본부와 한국주택금융공사 서울동부지사에 감사드린다", "우리 구에서도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지원하는 데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남훈 기자

hub@ddmnews.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