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 어르신 도시락 배달 봉사 참여키로
양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주연) 시설사업팀은 7일 서울시립 신목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광제)을 방문해 더불어 사는 공동체 실현 및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신목복지관은 경로식당 운영, 도시락 배달, 장애인 교육 지원 등 지역주민의 복지 향상을 위해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각종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만 65세 이상 저소득 어르신을 위해 도시락 배달을 실시하고 있으나, 최근 코로나19로 자원봉사자가 감소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던 상황이다. 이에 공단은 매주 목요일마다 도시락 배달에 함께하기로 했다.
공단 관계자는 “도시락 배달 봉사뿐만 아니라 지역주민을 위해 행복과 도움을 줄 수 있는 봉사라면 적극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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