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사랑복지재단, 한부모 가정에 1천50만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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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사랑복지재단, 한부모 가정에 1천50만원 전달
  • 강서양천신문사 강혜미 기자
  • 승인 2020.11.26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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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사회복지회 지원…부모교육·학습비·자녀발달 치료비 등으로 활용

양천사랑복지재단(이사장 김덕영)8일 사회복지법인 대한사회복지회(회장 김석현)의 지원으로 양천구 내 한부모 가정 15곳에 총 1,05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대한사회복지회는 롯데캐피탈의 후원을 받아 만 13세 미만 아동을 양육 중인 한부모 가정에 교육비 등을 지원하는 같이성장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 사업으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저소득 한부모 가정에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 주고 있다.

재단은 대한사회복지회의 지원금을 양천구 내 복지관 및 유관기관, 동 주민센터 등을 통해 추천 받은 중위소득 80% 이하의 저소득 한부모 가정에 부모교육 지원비(3가정), 자녀교육 학습비(7가정), 자녀 발달 진단 및 치료 지원비(5가정)로 전달했다.

재단 관계자는 대한사회복지회 지원으로 저소득 한부모 가정이 자립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교육비 지원을 받은 가정이 제대로 자립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살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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