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문2동 재향군인회, 예비군과 함께 동네지킴이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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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2동 재향군인회, 예비군과 함께 동네지킴이 활동
  • 동대문신문
  • 승인 2017.03.28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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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여중생들과 함께 예비군훈련장 찾아 봉사

동대문구 재향군인회 이문2동회(회장 이정태)는 21일 동주민센터의 예비군 훈련장을 예비군들에게 차를 대접하고 격려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재향군인회 이문2동회의 자원봉사활동에는 경희여중생 20여명도 같이 참여했으며, 동대문구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유덕열 구청장도 격려 방문했다. 재향군인회 이문2동 회원들은 경희여중생들과 함께 훈련 중인 예비군들에게 커피와 차를 대접하고, 안보강의를 같이 듣기도 했다. 재향군인회 이문2동회는 정성이 담긴 음료수 비용을 지원하기도 했다.

이정태 회장은 "예비군 훈련에 오랜 만에 참석하니 기분이 젊어지는 등 새롭고, 예비군들을 보니 자식이 생각난다. 여기 젊은 예비군들이 있기에 나라 안보가 튼튼하다. 오늘 하루 훈련을 잘 받길 바란다"며 "오늘 같이 자원 봉사에 참여 해준 경희여중생들에게도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한편 이정태 회장은 월남전에 참가한 월남참전유공자이다.

이문2동 예비군 황현승 동대장은 "오늘 예비군 훈련에 자원봉사로 참여해 준 재향군인회 이문2동회원님과 경희여중생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여러분들의 작은 봉사가 예비군들의 사기를 올려주며, 지역을 지키는 파수꾼 역할을 다 하게 한다. 앞으로도 예비군 훈련에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문2동 재향군인회 회원 및 경희여중생들과 유덕열 구청장이 이문2동 예비군 훈련에 참가해 봉사활동을 후 기념사진 촬영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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