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호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 서울영상크리에이터 사업의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관리 방안 마련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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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호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 서울영상크리에이터 사업의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관리 방안 마련 주문!
  • 이원주 기자
  • 승인 2021.11.05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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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태호 부위원장, 서울영상크리에이터 사업의 관리 부족 지적
- 시민소통기획관에게 제작 영상의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사업의 효과성 극대화 할 수 있는 방안 마련 주문
- 시민소통기획관, 미흡한 부분에 대해 검토하고 조치 취하도록 할 것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태호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강남4)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태호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강남4)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태호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강남4)은 11월 3일(수) 개최된 제303회 정례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2021년 시민소통기획관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영상크리에이터 사업의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관리 필요성을 지적하고 이에 대한 개선 방안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김태호 부위원장은 시민소통기획관이 제출한 서울영상크리에이터 사업을 검증한 결과 시민소통기획관에서 서울영상크리에이터 사업의 지속적인 관리가 부족했던 점을 지적했다.

김 부위원장이 서울영상크리에이터 사업에 대해 지적한 부분은

첫째, 사업 영상들 조회수의 편차가 크게 나타나고 영상이 게시된 플랫폼별 정확한 자료의 누락이며,

둘째, 제출 자료에는 2019년 선정 당시와 2021년 선정 당시 유튜브 채널명이 다르다는 이유로 각기 다른 채널인 것으로 되어있으나 해당 2개 채널의 운영자는 동일한 인물이며 채널명만 변경된 것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인지하지 못하고 있었다는 점,

셋째, 영상제작 후 초반에는 13여만 회 정도의 조회수를 기록했으나 이후 1년 6개월 동안 유튜브 조회수가 3천여 회만 증가하는 데 그쳐 지속적인 관리가 미흡했다는 점이다.

먼저, 김 부위원장은 서울영상크리에이터 사업으로 제작된 영상의 조회수가 시민소통기획관이 제출한 조회수와 편차가 발생하고 있는 점과 영상이 게시된 플랫폼별 정확한 조회수 자료의 누락에 대해 지적하면서 사업 영상들과 관련한 정확한 자료를 파악할 것을 주문했다.

김태호 부위원장은 시민소통기획관을 향해 “콘텐츠의 장점은 제작 후 다양한 방법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이고,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콘텐츠를 강조하는 것이다. 하지만 시민소통기획관에서는 콘텐츠의 장점을 간과하고 관리가 미흡한 것이 사실” 이라면서 “앞으로는 당해 연도에 사업이 종료되더라도 해당 콘텐츠들을 지속적으로 추적해서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시민소통기획관은 김 부위원장에게 “앞으로 서울영상크리에이서 사업이 종료되더라도 영상들을 활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검토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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