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최선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북3)은 11월29일 서울시의회 본관 기자실에서 서울시의회 출입기자단이 주최한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되었다.
서울시의회 출입기자단은 매년 상임위원회별 행정사무감사를 모니터링 하여 논리적인 문제 제기와 현실성 있는 대안제시로 지방자치단체에 대한 감시・견제 역할을 하여 귀감이 되는 우수 의원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최선 의원은 제10대 서울시의회 후반기에 기획경제위원회 소속 위원으로 활동하며, 2021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형 청년인턴 직무캠프 참가자들에게 제공하는 임금 형평성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미흡한 점을 보완해 대표적 서울시 청년정책으로 거듭날 것을 지적하였으며, 서울산업진흥원이 역량 가진 청년들을 다양한 직무에 채용할 수 있도록 고졸자 채용 관련 문제점에 대해 언급하였다.
무엇보다, 최선 의원은 노동이 존중되는 서울시를 만들기 위해 노동자 복지와 노동환경 개선에 많은 관심을 갖고 의정활동을 해왔다. 올해 행정사무감사에서도 관련하여 서울시 산하 공공기관의 콜센터 노동자의 열악한 근무환경을 지적하였다.
또한 최 의원은 서울시 출연기관의 저조한 직원 만족도 결과를 언급하며 공공서비스 전반의 질적 향상을 위해서라도 기관 문화 개선 등이 필요함을 지적하며 개선사항 마련을 촉구하였다.
최선 의원은 “서울시의원으로서 서울시 발전과 시민들의 복리증진을 위해 행정이 내실 있게 집행되고 있는지 점검하는 본연의 역할을 했을 뿐인데, 상을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서울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발로 뛰며 서울시 곳곳을 살펴 서울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