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365일 지하철에서 만나는 한 권의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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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365일 지하철에서 만나는 한 권의 책
  • 이원주 기자
  • 승인 2022.01.17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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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수역 내 비대면 도서대출서비스‘스마트도서관’개관
성동구 성수역에 설치된 스마트도서관 무인 자동화시스템

재단법인 성동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성동구립도서관은 2021년 12월 23일 성수역 스마트도서관을 신규 설치해 권역별 비대면 도서대출서비스를 확대했다.

성동구는 2018년 옥수역, 금호역, 상왕십리역 총 3곳 지하철 역사에 스마트도서관을 설치해 구민 독서활동을 지원하였다. 스마트도서관은 2021년 성수역 내에 추가 설치되어 총 4개소로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비대면 도서대출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스마트도서관은 도서 대출과 반납이 가능한 무인 자동화 시스템으로 성동구립도서관 회원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스마트도서관에는 약 1,000여권의 베스트셀러와 신간도서가 비치되어 있다.

스마트도서관 4개소 운영시간은 지하철 역사 운영시간과 동일하며 대출은 성동구립(금호․용답․무지개․성수․청계․숲속 포함)도서관 회원증으로 1인당 2권 14일까지 가능하다.

재단 윤광식 대표이사는“코로나19 장기화로 도서관을 찾기 어려운 구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책을 가까이 할 수 있는 기회이자 심리방역이 되길 염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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