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2022년 상반기 자전거 이동 수리센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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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2022년 상반기 자전거 이동 수리센터 운영 
  • 강서양천신문사 박선희 기자
  • 승인 2022.03.03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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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9일까지 각 동 주민센터 순회…생활용 자전거 무료 수리

 

 


강서구는 주민의 편의를 위해 운영하는 ‘2022년 상반기 자전거 이동 수리센터’ 순회 일정을 발표했다.

자전거 수리센터는 오는 3월 2일부터 6월 29일까지(토·일요일 및 공휴일 제외) 날짜별로 20개 동 주민센터를 순회하며 운영된다. 제20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일(3월4일) 및 지방선거 사전투표일(5월 27일)은 휴일이 아니지만 동 주민센터가 투표장소로 지정돼 해당 일은 운영하지 않는다.

서비스 이용 시 △브레이크·핸들 점검·안장의 높낮이 조정 △기어조정 △타이어 공기압 점검 △구동부 오일 점검 등을 무료로 수리해준다. 단, 산악용, 전문가용, 고가의 자전거는 수리를 할 수 없으며 부품 교체 시에는 부품 실비를 부담해야 한다.

자전거 수리를 원하는 주민은 해당되는 날짜에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운영시간은 작업장에서 동 주민센터 이동, 작업준비 등으로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으며, 낮 12시부터 오후 1시까지는 점심시간으로 자전거 수리 작업이 잠시 지연될 수 있다. 우천 및 폭염 시 작업이 중단될 수 있으니 전화문의(02-2600-4111) 후 방문하는 것이 좋다. 한편 구는 자전거 수리 후 발생하는 수리비용을 연말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 기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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