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성장 지원 상호 협력, 수강료 30% 감면 지원
동대문구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센터장 신지은)과 수도학원(원장 이재식)은 지난 4일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지원을 상호 협력하여 제공하기 위한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에는 지원을 위해 각 기관의 역량을 결집해 상호 협력하여 학교 밖 청소년이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서로 연계하는 내용들이 담겨 있다.
더불어 이날 수도학원 진경범 부원장은 "수도학원이 지원이 필요한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도움을 제공하는 역할을 할 수 있다면 커다란 보람이 된다"며 향후 동대문구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과의 협약을 통해 센터 학교 밖 청소년의 교육 지원 요청이 있을 경우 수강료 30% 감면을 지원을 약속했다. 아울러 1968년 설립된 수도학원은 학업을 중단하게 된 청소년들에게 검정고시 합격 및 배움의 길 확대를 위한 교육을 지속하고 있다.
한편 동대문구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2015년 동대문구로부터 (사)참만남가족운동(대표 박부진)이 위탁운영하고 있으며, 학교 밖 청소년의 개인적 특성을 고려한 상담, 교육, 취업, 자립과 학교 밖 청소년 무료 급식지원 등의 맞춤형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여 학교 밖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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