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새봄맞이 특별 대청소’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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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새봄맞이 특별 대청소’나선다
  • 이원주 기자
  • 승인 2022.03.22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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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월 16일에서 31일까지 ‘새봄맞이 대청소 주간’, 도로 물청소 및 분진청소 실시
- 23일 ‘새봄맞이 대청소의 날’, 15개 동 직원‧민간단체‧주민 참여 내 집‧사업장 앞 청소
- 겨우내 쌓였던 미세먼지와 쓰레기 청소하며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 앞장
021년도 ‘봄맞이 대청소’ 실시 모습

광진구가 3월 16일부터 31일까지를 ‘새봄맞이 대청소 주간’으로 지정하고, 특별 대청소 및 환경 정비에 나선다.

‘새봄맞이 대청소 주간’은 겨우내 제설로 인해 도로에 쌓였던 염화칼슘과 미세먼지, 쓰레기 등을 제거함과 동시에 깨끗하고 쾌적한 봄을 맞이하고자 추진됐다.

광진구는 대청소 주간 동안 맛의 거리 등 이면도로 및 간선도로, 집중관리도로와 버스정류장 주변 등에 물청소 및 분진청소를 실시하며, 이를 위해 ▲물청소차 4대 ▲분진흡입차 5대 ▲노면청소차 4대 등 총 13대의 청소차를 동원한다.

특히, 3월 23일은 ‘새봄맞이 대청소의 날’로 지정했으며, 이날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15개 동 주민센터 직원과 민간단체, 주민들이 대청소에 참여해 대대적인 환경 정비 작업을 펼칠 예정이다.

참여자들은 내 집, 내 사업장 앞 청소를 위해 구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하고, ▲강변역 등 주요 전철역 주변 ▲동서울터미널과 로데오거리 등 다중집합장소 ▲먹자골목 및 무단투기지역 등 동별 취약지역 골목 등에서 쓰레기 수거 및 환경 정비에 집중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새봄맞이 대청소의 날’에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자 참여자들이 소규모로 조를 구성해 움직이는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청소를 실시한다.

한편, 광진구는 이번 대청소를 시작으로 매월 네 번째 수요일 ‘클린데이’를 정기적으로 운영하며, 주요간선도로를 중점으로 분진과 미세먼지 제거를 위한 물청소 작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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