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월남전참전자회 서울특별시지부(지부장 김부길)에서는 지난 4일 발생한 울진, 삼척, 강릉 등 동해안 지역 산불이 90시간만에 진화를 완료하였으나 비록 산불로 인하여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화마로 인하여 산림과 건물 등 재산적인 피해로 수많은 이재민이 발생한바 서울시지부 산하 월남전 참전 전우들의 뜻을 모아 산불피해 이재민돕기 성금 모금운동을 전개하기로 결정하여 3월25일 현재 서울시지부 25개 지회에서 모금한 성금액 총 2천 60만 7천원을 모금하여 전국적으로 월남전 참전자회회원들을 상대로 이재민돕기 성금 모금 중인 대한민국월남전참전자회 중앙회(회장 이화종)에 서울시지부 전우들의 이름으로 전달하였다.
월남전 참전자회 서울특별시지부 김부길 지부장은“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갑작스런 산불로 삶의 터전이 무너져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동해안 지역의 농업인과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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