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와 함께 동반성장 이루도록 노력"
동문장애인복지관은 25일 진태진 관장의 취임식이 진행했다. 이번 취임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한국연합회유지재단 임원 및 재단 관계자 중심으로 간략히 진행됐다.
제5대 관장으로 취임한 진태진관장은 2016년~2017년 동문장애인복지관 사무국장으로 근무했으며, 동대문실버데이케어센터장, 동해시노인복지관장, 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장을 역임한 사회복지실천전문가이다.
아울러 이날 박정택 전무이사(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 한국연합회유지재단)는 제5대 진태진 관장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동대문구 장애인복지의 발전을 위해 기관장과 직원이 마음을 합력해 선을 이루길 바란다. 사람이 사람답게 삶을 살아가도록 이용자를 대하고 지역사회와 협력해 사랑을 전하는 동문장애인복지관이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한편 진태진 관장은 취임사를 통해 "우리 복지관 미션인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장애인의 권리실현'을 기반으로 장애당사자의 자기결정권을 존중하며 3004파트너, 지역사회와 함께 동반성장을 이루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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