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현, 박성연, 김영옥, 김혜영 공천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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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현, 박성연, 김영옥, 김혜영 공천확정
  • 이원주 기자
  • 승인 2022.05.06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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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광진구 서울시의원 공천심사결과 발표. 경선없이 단수추천
사진 왼쪽부터 김시현(제1선거구), 박성연(제2선거구), 김영옥(제3선거구), 김혜영(제4선거구) 후보
사진 왼쪽부터 김시현(제1선거구), 박성연(제2선거구), 김영옥(제3선거구), 김혜영(제4선거구) 후보

국민의힘 서울시당은 지난 4일 오전 광진구 서울시의원 후보자를 확정 발표했다.

광진구에서는 제1선거구(중곡1~4동)에 김시현 후보, 2선거구(군자, 능동, 구의2, 광장동)는 박성연 후보, 3선거구(구의1,3동, 자양1,2동)는 김영옥 후보, 4선거구(자양3,4동, 화양동)는 김혜영 후보를 각각 단수 추천해 공천을 확정했다.

서울시의원 1선거구 공천이 확정된 김시현 후보는 올해 38세로 한양대학교 국어교육과를 졸업했으며, HCN 서울방송 기자와 머니투데이 대학경제 영상감독/총괄PD, 대한민국 ROTC 44기 총 동기회 사무총장을 역임했다. 공직선거 출마는 이번이 처음이다.

2선거구 공천이 확정된 박성연 후보는 올해 45세로 세종대학교 일반대학원 행정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했으며, 현재 세종대학교 국정관리연구소 연구교수, 국민의힘 광진갑당원협의회 사무국장을 맡고 있다. 박 후보는 5,6,8대 광진구의원을 지냈으며 서울시의원에 출마하기 위해 지난 4월 18일 의원직을 사퇴했다.

3선거구 공천을 받은 김영옥 후보는 올해 60세로 한양사이버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재학중으로 현재 국민의힘 서울시당 부대변인을 맡고 있다. 김영옥 의원은 지난 2014년 제6회 지방선거에서 광진구의원 다 선거구에 출마해 당선돼 제7기 광진구의원을 지낸 바 있다.

4선거구 공천을 받은 김혜영 후보는 올해 50세로 동아대학교 대학원 관광경영학과를 졸업(관광경영학 박사)했으며, 현재 닥터신베스트의원 행정원장으로 일하고 있다. 김 후보는 국민의힘 서울시당 부대변인과 중앙당 후원회 부회장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공직선거 출마는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 1일 경선을 거쳐 광진구청장 후보로 김경호 전 광진구부구청장을 공천을 확정한 국민의힘 서울시당은 구청장과 시의원 공천을 마무리하고 이제 구의원 후보들에 대한 공천심사결과 발표만 남겨 놓게 되었다. 구의원 공천심사결과는 6~7일경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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