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구로형 도시재생 집수리 지원’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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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구로형 도시재생 집수리 지원’ 사업 추진
  • 김승민 기자
  • 승인 2022.06.10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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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택성능개선지원구역 내 주택 중 사용 승인일 20년 이상 지난 곳 대상
- 내부 위생, 미관을 위한 공사 시 … 비용의 50% 내, 최대 1000만원 지원
구로구, 6월 자동차세 납부 안내 홍보 포스터
구로구, 6월 자동차세 납부 안내 홍보 포스터

구로구가 구로형 도시재생 집수리 지원사업을 펼친다.

 

구로구는 노후 주택의 내부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주택 수리비의 일부를 지원하는 구로형 도시재생 집수리 지원사업을 펼친다공모 기간을 연장해 이달 24일까지 대상자를 모집한다10일 밝혔다.

 

구로형 도시재생 집수리 지원은 주택성능개선지원구역(가리봉동, 개봉13, 구로25, 수궁동, 오류12)에 있는 노후 주택 내부의 위생이나 미관을 위한 집수리 시 공사비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2022.04.29.) 기준 사용 승인일이 20년 이상 지난 주택이다.

 

구는 화장실의 세면기나 양변기, 부엌 싱크대, 창문방문 교체, 도색, 도배, 타일 교체 등에 드는 공사비의 50% , 최대 1000만원의 비용을 지원한다.

 

신청은 24일까지 구청 도시재생과를 방문해 신청서, 공사 전 사진 등 필요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지원 조건, 필요 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로구는 현장점검, 보조금 심의 등의 절차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하고 7월 중 결과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선정 대상자는 공사를 완료한 뒤, 11월까지 구청에 준공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구로구 관계자는 이번 구로형 도시재생 지원 사업으로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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