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두새마을금고, 저소득가구 생활가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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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두새마을금고, 저소득가구 생활가전 지원
  • 동대문신문
  • 승인 2022.06.2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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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화 지역복지사업 추진, 용신동희망복지위원회 전달

용신동 소재 용두새마을금고(이사장 정재석)는 지난 13일 오후 4시 관내 거동이 불편한 홀몸노인 및 단칸방 거주 노인 22가구에 가스레인지 및 압력밥솥(환가액 5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용두새마을금고 이사장 외 임원이 모두 참석해 뜻깊은 전달식이었다.

이번 전달식은 용두새마을금고가 휴대용 가스버너 사용자 및 낡거나 고장난 압력밥솥으로 식사 환경이 취약한 단칸방 노인들을 발굴해 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사항을 미연에 방지하고, 따뜻하고 맛있는 밥이 기본인 식사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금고가 지역주민을 위한 차별화된 복지사업을 추진한 것.

더불어 행사는 실질적이고 생활에 밀접한 복지사업을 펼치고자 고민하던 차에 화재 원인이 노인들의 식사환경과 연관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용두새마을금고 정재석 이사장이 생활가전을 준비해 지역 주민들에게 사랑받는 만큼 이 수익을 다시 지역 주민들에게 환원하고자 개최됐다.

아울러 전달식 후 용두새마을금고 정재석 이사장은 "우리 새마을금고가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하게 돼 뜻깊고, 주거환경이 취약한 단칸방 홀몸 어르신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어 기쁘다""매년 꾸준한 후원을 통한 지역사회 환원 활동으로 주민과 함께 성장하는 지역 금융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어 물품을 전달받은 김춘영 용신동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힘든 관내 저소득 계층 및 복지사각지대 계층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후원금 및 후원물품이 마땅한 곳에 잘 연계되도록 노력하겠다"며 매년 꾸준히 후원을 이어가는 용두새마을금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용두새마을금고는 용신동 관내 3개의 본·지점이 있으며(본점, 신설지점, 용두1지점), 20211월 쌀(101) 12월 김장행사 후원(100만원)을 비롯해 올해 1월에도 쌀(110)를 후원하는 등 꾸준히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동대문구 대표 금융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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