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책으로 알아보는 소통 육아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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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으로 알아보는 소통 육아법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승인 2022.06.26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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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생각 근육을 키워주는 그림책 소통 육아’ 출간

16년 차 현직 고등학교 교사, 그림책 통해 직접 체험한 소통 육아법 담아내 
배정아 작가 “‘책을 좋아하고 독서를 즐기는 아이’로 성장하는 데 도움 되길” 

16년 차 현직 고등학교 교사가 자신의 아이를 키우며 직접 경험한 소통 육아법이 담긴 신간 도서 ‘우리 아이 생각 근육을 키워주는 그림책 소통 육아(배정아 지음/한국경제신문i/282쪽)’가 정식 출간됐다.
고려대학교 사범대학 출신으로 현직 고등학교 교사이자 그림책 맘클래스 운영을 통해 그림책 소통전문가로 활발히 활동 중인 저자 배정아는 저서 ‘우리 아이 생각 근육을 키워주는 그림책 소통 육아’를 통해 유아기 시절, 학습지나 방문학습, 학원 등 사교육 대신 그림책을 통해 아이의 사고력과 창의력, 공감 능력 등을 키워주며 부모와의 애착을 높여줄 수 있는 육아법을 진솔한 경험담과 함께 생생하게 그려내고 있다.
그림책 소통 육아에 대한 근본적 시각을 다룬 ‘왜 엄마표 책 육아인가?’를 시작으로, 육아에 있어 부모가 지녀야 할 마음가짐에 대한 살펴본 ‘성공적인 책 육아를 위한 엄마의 마인드 리셋’, 그림책 육아의 핵심을 분석한 ‘아이 중심 책 육아를 위한 7가지 원칙’과 저자의 육아 노하우를 담은 ‘교사 맘의 엄마표 책 육아 7가지 노하우’, 그림책 소통 육아의 비전과 가치를 짚어보는 ‘엄마표 책 육아, 기적을 만나다’ 등 각 파트별로 챕터를 세분화해 아이 중심의 책 육아 실천 방법과 책과 대화하는 방법, 그림책으로 아이들의 감정 읽고 교감하는 방법 등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배정아 작가는 “언어 발달이 늦었던 아이가 매일 꾸준한 독서를 바탕으로 발달 검사 당시, 또래보다 2년 이상 앞선 언어 발달을 단기간에 이루게 되었다”라며 “하루도 빠지지 않고 아이와 매일 책을 읽으며 겪었던 시행착오를 비롯해 독서에 있어 ‘아이의 마음’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려 했던 엄마의 다양한 시도, 노하우 등을 이 세상의 모든 엄마들과 공유하고 싶었다”고 집필의도를 밝혔다.
배정아 작가는 이어 “교사라는 안정적인 직업에 안주하지 않고 마음이 끌리고 좋아하는 것의 연구를 통해 작가이자 그림책 소통전문가라는 새로운 꿈을 이룰 수 있게 되어 진심으로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모든 글자 하나하나에 진심을 담아 쓴 기록을 통해 소중한 우리 아이들이 ‘책을 좋아하고 독서를 즐기는 아이’로 클 수 있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청소년기를 맞아 험난한 교육 현실과 마주해서도 독서라는 울타리와 함께 흔들림 없이 단단하게 성장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우리 아이 생각 근육을 키워주는 그림책 소통 육아’는 교보문고, 예스24, 알라딘, 인터파크 등 국내 주요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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