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육아종합지원센터 ‘휴먼터치-보육교직원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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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육아종합지원센터 ‘휴먼터치-보육교직원 교육’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승인 2022.10.30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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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전은미)에서는 ‘휴먼터치-보육교직원교육’을 도입해 진행하고 있다. 
휴먼터치-보육교직원 교육은 △공감소통 터치 △감성역량 터치 △마음성장 터치를 키워드로 하는 현장중심, 교사중심(자율성·역량), 성장중심(자아존중감·자기효능감)의 교육지원 프로그램으로, 미래비전과 핵심 역량이 반영된 보육과정을 운영해 나갈 보육인을 위한 교육이다.
우선 직급, 직종에 따른 교사의 어려움을 어루만져주는 ‘마음성장 터치’로, 새로운 환경에 적응을 돕기 위해 3월부터 신입교사를 대상으로 신입교사의 역할과 긍정적 관계형성 및 각 직종(보조교사, 연장반교사, 대체교사, 다문화교사 등)에 따른 맞춤형 교육으로 원활한 업무 수행을 도왔다. 
둘째, 보육교직원·영유아·학부모 간 대화와 연결을 통한 ‘공감소통 터치’로 경력교사는 놀이지원전문가 되기, 원감주임교사는 중간관리자의 전문성 향상 프로젝트, 원장은 원 운영법과 교사 관리 등으로 공감과 소통이 있는 원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셋째, 감성경영프로그램으로 따뜻한 어린이집 운영 관리를 위한 ‘감성역량 터치’로 ‘원장 부모교육 전문가 과정’을 운영했다. 원장이 전문가로서 부모의 삶을 이해하고 영유아와 가정을 지원함으로써 부모, 아이와 더불어 살아가는 감성역량을 키울 수 있었고 조직 내 회복 탄력성 증진을 통해 관계 개선에도 도움이 되었다. 
센터 관계자는 “코로나블루를 겪은 보육교직원의 특수성을 고려한 ‘감성·소통·성장 사람중심’의 휴먼터치 교육지원 시스템 적용이 보육교직원 각자의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고 지속적인 동작구 보육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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