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만든 빵이니 맛있게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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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만든 빵이니 맛있게 드세요"
  • 동대문신문
  • 승인 2017.06.13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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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경2동 희망복지위, '사랑의 빵만들기' 봉사

휘경2동 희망복지위원회(위원장 정동해)는 8일 오전 9시 30분부터 동대문 제1여성복지관(청량리동 한신아파트 내 소재)에서 희망복지위원들과 자원봉사자 15명이 지역노인들을 위해 사랑의 빵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희망복지위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팥빵과 컵카스테라 500개를 만들며 즐거운 시간이 됐으며, 마음이 즐거운 만큼 빵도 맛있고 예쁘게 만들었다.

이어 사랑의 빵은 희망복지위원들이 관내 경로당 11개소에 직접 전달했다.

빵을 받은 경로당 회원들은 "갓 구워 따뜻하여 맛있고 빵에서 정성이 보인다"며 웃으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정동해 희망복지위원장은 "좋은 일을 하기 위해 모여서 함께 활동하고 이야기 하는 시간들이 이렇게 즐거운 줄 몰랐다. 희망복지위원들과 더 자주 모여 나누는 시간을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좋은 생각들을 공유 하겠다"며 "올 여름 무더위가 기승을 부릴 거라는 일기예보를 들었다. 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과 빈곤위기가정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희망복지위원회에서 계절에 맞는 사업을 진행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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