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경찰서(서장 전용찬)는 지난 14일 오후 2시 럭키아파트 관리실에서 ‘범죄예방 최우수시설’로 선정된 도봉1동 소재 럭키아파트에게 인증패를 수여했다.

서울지방경찰청은 아파트 단지 내에 여성 주민의 불안을 최소화하고 민간의 자발적인 범죄예방 시설 개선을 유도하기 위하여 우수 단지에 대한 시설 인증을 하고 있다.

럭키아파트는 지난 5월 1일 관리인력 및 CCTV 등에 대한 1차 범죄예방 진단을 실시하고 5월 22~26일 지하 주차장에 대한 2, 3차 정밀진단을 실시했다. 그 결과 경찰청 범죄예방 체크리스트 116배점 중 80%이상님 99점을 획득,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심의에서 최종 우수시설 인증패 부착시설로 선정되었다.

인증패 수여식에는 이남희 입주자대표회장, 전용찬 도봉경찰서장, 황호익 도봉1동 파출소장, 김광우 도봉1동장, 아파트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인증패 부착식, 기념촬영이 진행됐으며 주민과의 간담회를 통해 지역치안 및 여성대상 강력범죄 예방에 앞장서는 아파트 단지가 되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다짐했다.

서울로컬뉴스 최동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