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덕열 구청장, 대한민국 유권자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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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덕열 구청장, 대한민국 유권자대상 수상
  • 동대문신문
  • 승인 2017.06.20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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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형 복지 보듬누리 사업 등 공로
유덕열 구청장이 15일 여의도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에서 열린 2017 대한민국 유권자대상에서 기초자치단체장 부문 대상을 수상하고 구청장실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유덕열 구청장이 유권자시민행동이 주최하는 '2017 대한민국 유권자대상'에서 기초자치단체장 부문 대상에 선정돼 15일 수상했다.

대한민국 유권자대상은 유권자의 날을 기념, 국민행복을 위한 정책 추진, 선거 공약 실천 등 우수한 실적을 남긴 선출직 공직자를 발굴하고 유권자들의 정치 참여의식을 함양하고자 제정된 상.

유덕열 구청장은 민선 2기, 민선 5·6기 동대문구청장으로 재직하며 살기 좋은 동대문구를 만들기 위해 복지, 교육, 안전 등 다양한 분야에 노력을 기울인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는 취약계층과 직원이 1:1 결연을 맺는 희망의 1:1 결연, 지역의 문제를 주민 스스로 해결하기 위해 결성된 동희망복지위원회 등 보듬누리 사업을 통해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전달체계를 구축했다.

교육문화 분야에서는 2011년부터 6년 동안 423억을 교육환경 개선 사업에 투자하고 선농대제, 세계거리춤축제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했다.

이외에도 각종 재난, 재해, 사고에 신속대응하기 위한 CCTV 통합관제센터 운영, 고객이 즐겨 찾는 전통시장을 육성하기 위한 전통시장 현대화 사업 추진 등 다양한 정책으로 주민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했다.

한편 구 관계자는 "이런 뜻 깊은 상의 수상자로 선정돼 매우 기쁘고 부족한 저를 믿고 따라준 1,300명 직원 여러분께도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며 살기 좋은 동대문구를 만드는 데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2017 대한민국 유권자대상 시상식은 15일 오전 10시 여의도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에서 개최됐다. 올해로 6회를 맞는 이번 시상식은 광역단체장, 기초단체장, 국회의원, 광역·기초의원 등 4개 부문에서 수상자를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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