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까지 참가자 접수, 7월 8일 본선 녹화
대한민국 최고령 프로그램 'KBS 전국 노래자랑'이 동대문구를 찾아온다.
동대문구가 다음달 8일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KBS 전국 노래자랑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예심은 7월 6일 오후 1시 구청 2층 강당에서 개최되며, 동대문구민이라면 남녀노소 제한 없이 누구나 참가가 가능하다.
더불어 노래자랑에 참가할 주민들은 이달 30일까지 가까운 동주민센터 또는 구청 문화체육과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예심 당일 현장접수도 가능하며, 예심을 통해 총 15팀이 본선에 진출하게 된다.
아울러 이번 전국노래자랑 동대문구편에는 초대가수 장윤정, 홍진영, 김성환, 배일호, 최석준이 출연해 축하무대를 꾸민다.
방송은 8월 27일 오후 12시 KBS1TV에서 방영될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대문구 문화체육과(☎2127-4711)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구 관계자는 "KBS 전국노래자랑을 통해 구민들이 가지고 있는 끼와 실력을 이번 기회에 마음껏 뽐내길 바라며,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해 즐겁고 희망찬 화합의 무대를 즐기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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