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3일, 중고나눔장터 및 업사이클링 체험, 유명강사 김창옥 강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구성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으로 도약하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 대치4동은 오는 13일 대치목련공원과 대치4동주민센터에서 ‘제1회 대치 FOURest Day’를 개최한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환경을 주제로 주민이 참여하여 즐길 수 있는 △중고 나눔장터 △업사이클링 체험 △환경 전시(도곡 초등학교 180명) △인문 강연 △나눔 기부 △작은 음악회로 다채롭게 진행된다.
‘중고나눔장터’에서는 주민, 직능단체 등이 참여하여 중고상품을 판매하고, 업사이클링 체험장에서는 헌 양말목 공예, 폐전구 아트 등 재활용이 가능한 재료를 활용해 유용한 생활용품을 만드는 기회를 제공한다. 판매 수익금 및 체험료는 강남복지재단에 기부해 어려운 주민을 돕는 데 쓰일 예정이다.
‘환경전시’는 관내 도곡 초등학교 180명 학생들이 참여하여 작업한 환경보호 메시지 포스터와 아이스팩 대표에게 전하는 메시지를 담아 직접 쓴 손편지를 대형 월로 제작하여 전시할 계획이다.
‘인문강연’은 유명강사 김창옥(김창옥아카데미)이 ‘실천하는 삶의 원동력’이라는 주제로 진행하며 150명에 한해 선착순으로 사전 등록(홍보물의 QR 코드 등록) 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철학박사 함순용(한국사회경영연구원)의 강연이 진행된다.
김선주 대치4동장은 “연말에 많은 일들로 지친 주민들에게 잠시나마 쉼을 제공할 수 있는 행사를 기획하고 열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할 수 있는 대치4동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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