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새마을금고, 사랑의 쌀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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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새마을금고, 사랑의 쌀 나눔
  • 동대문신문
  • 승인 2023.01.25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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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 20㎏ 13포, 경로당 4개소 지원

중앙새마을금고(이사장 주정)은 지난 17일 오전 1030분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통해 모은 쌀2013포를 청량리동에 기부해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 동참했다.

'사랑의 좀도리 운동'은 새마을금고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좀도리'란 옛날 우리 어머니들이 밥을 지을 때마다 쌀을 미리 한술씩 덜어내 부뚜막 단지에 모아두었다가 남을 도왔던 것으로, 전통적인 십시일반의 정신을 오늘에 되살려 어려운 이웃을 돕는 기부활동을 말한다.

아울러 이날 중앙새마을금고 주정 이사장은 "사랑의 좀도리 운동으로 쌀을 기증해주신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골고루 전해져 올겨울은 누구 하나 소외되는 사람 없이 모두가 따뜻하게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감모 청량리동장은 "항상 지역사회와 함께하고자 다양한 사업을 펼쳐주셔서 감사하다""이 고마운 뜻이 허투루 쓰이는 곳 없이 우리 동 생활이 어려운 가정 곳곳에 골고루 전달되도록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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