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미경 시의원, 이문차량기지 복합개발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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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미경 시의원, 이문차량기지 복합개발 환영
  • 동대문신문
  • 승인 2023.03.02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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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제 활성화 및 동북 생활권 중심지 기대

서울특별시의회 심미경 의원(국민의힘, 동대문2)은 이문차량기지 약 20의 개발을 위한 기본구상 용역이 실시를 크게 환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앞서 2021년도에 이문고가차도 지하화 연계에 관한 용역이 실시됐지만 해당 용역은 그 범위가 한정돼 실효성이 적었다. 이에 지난 202211월 김태수 시의원(국민의힘, 성북4)과 심미경 시의원이 관계 부처와의 회의를 통해 이문차량기지 복합개발 구상이 가시화됐다.

더불어 이문차량기지는 동대문구와 성북구 지역단절과 발전 저해 요인으로 꼽혀왔고, 일대는 소음, 분진 등으로 주민 민원도 많았다. 이로 인해 주변 개발과 연계한 지역 활성화와 복합개발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과업내용에 대상지 및 차량기지 이전관련계획 등 기초조사, 복합개발 유형화 및 활용방안 검토, 적정 사업방식 등 사업화 전략 검토 등을 포함시켜, 차량기지 복합개발로 단절된 지역 내 연결성을 확보하고, 토지를 복합적으로 활용하여 새 공간을 창출하는 등 가용지 부족 문제를 해결을 위한 개발방안을 도출할 예정이다.

한편 심미경 의원은 "이번 용역을 실시하게 된 것은 용역 예산 2억원을 확보하는 데 힘써주신 김태수 의원과 오세훈 서울시장의 적극적인 협조가 있었기 때문"이라며, "앞으로 이문차량기지 복합개발 기본구상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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