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협,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지원 성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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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협,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지원 성금 전달
  • 강서양천신문사 강혜미 기자
  • 승인 2023.03.16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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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민 피해 복구 위한 급식비·주거 지원비 등으로 사용
(왼쪽부터)장국진 건협 전략사업본부장, 이상천 대한적십자사 사무총장
(왼쪽부터)장국진 건협 전략사업본부장, 이상천 대한적십자사 사무총장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 이하 ‘건협’)는 최근 대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시리아 이재민을 위해 지난 6일 대한적십자사에 성금 3천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건협 나눔 및 후원사업위원회 의결을 통해 결정됐으며, 추후 이재민의 피해 복구를 위한 급식비 및 주거 지원비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인원 회장은 “예기치 못한 재난으로 큰 인명 피해를 입고 삶의 터전을 잃은 튀르키예·시리아 국민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이번 후원이 피해 지역 주민들의 일상 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건협은 강원 산불피해 구호 성금 지원(2019), 코로나19 위기 극복 후원금·품 지원(2020), 동해안 산불 피해 이재민 긴급 구호품 지원(2022) 등 재난 지역을 위한 긴급 지원을 실시해 왔으며, 장애인 특화 차량 제작 지원, 학대 피해 아동 지원,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 보건위생 물품(생리대) 지원 등 복지 사각지대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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